디아블로 1편을 처음 플레이 해본 건 중학생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촌형의 집에서 처음 플레이해보고 빠져 들어 사촌형이 밤에 잠이 들었을 때 혼자 밤새 플레이 하면서 디아블로와 조우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런 디아블로가 2와 3을 지나 이제 디아블로 4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디아블로 4에 관한 정식 출시일과 사전예약 그리고 가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식 출시일
디아블로 4의 정식 출시일은 2023년 6월 6일 입니다. 6월 6일로 정한 이유는 아마도 해외에선 악마와 관련된 숫자가 666이어서 6월 6일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뇌피셜입니다.
사전 예약 판매는 22년 12월 09일로 이미 판매 중에 있습니다. 공개된 초기의 직업으로는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력숭사, 도적, 원소술사 총 5가지의 직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예약판매 종료일은 따로 공지된 내용은 없습니다.
사전예약 가격 및 예약구매 혜택
사전예약에 공개된 예약 구매의 가격은 총 3가지 상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일반판,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입니다. 가격은 순서대로 금액이 올라가며 혜택또한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다만 시즌패스의 성격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추가로 나오게 되는 DLC들도 구매를 하여야 할듯합니다. 게임의 컨텐츠를 전부 즐기기 위해선 DLC들의 구매가 필수일 듯 합니다. 아래 표는 각각 구성 및 가격의 정보입니다.
가격이 올라갈수록 게임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정식오픈 전 최대 4일 전에 먼저 접속 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고 그만큼 더 유리한 고지에서 게임을 시작한다는 것은 온라인에선 큰 메리트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그것 외에 다른 특전들이 존재 하니 디아블로의 세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반판 이외에 한정판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은 이제 아저씨가 된 개인적인 느낌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 외 상품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인데 한정 소장판에 게임이 미포함입니다. 단순히 말하면 게임 한정 소장판이라기보다 굿즈의 한정 소장판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표를 할 때 한정 소장판이라고 적는 게 아닌 굿즈의 한정 소장판이라고 제목에 명시하였으면 논란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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