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감기와 연관된 고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부모로서 걱정이 끝이 없습니다. 병원을 바꾸기도 해보고, 집에서 하루 종일 케어하기도 하지만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의 효능,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체온이 몇 도면 열이 나는 걸까?
- 아이의 경우 36.5 ~ 37.4도까지는 정상체온
- 37.5 ~ 37.9도 사이로는 미열
- 39도가 넘어가면 고열
실내 온도 조절
실내 온도를 20~22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면 아기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꺼운 옷이나 이불 대신 가벼운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온수 마사지
미온수 마사지는 2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해열제 복용 후 30분이 지나도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추천합니다.
수분 공급
열이 날 때 체내의 수분 소모량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발열 공포(fever phobia)는 왜?
아이를 키우는 동안 고열이 위험하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거에는 심각한 뇌수막염으로 인해 아이들이 고열을 겪으면서 귀가 멀거나 뇌 손상을 입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의료 수준 상승으로 대부분의 감염은 3~4일 후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3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법
한 계열의 해열제 복용만으로 열이 내려가지 않을 경우,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가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교차 복용 O
-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프로펜 ▷▶ 교차 복용 O
-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6시간 간격으로 복용)
부모로서 아이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아이의 열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를 위한 식욕 억제 음식 (1) | 2023.09.17 |
---|---|
간헐적 단식: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1) | 2023.09.16 |
칼로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태우는 운동은 어떤 것일까? (0) | 2023.09.14 |
뱃살을 빼기 위한 비타민 섭취 전략: 리보플라빈과 니아신이 중요한 이유 (0) | 2023.09.13 |
다이어트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음식과 그 이유 (0) | 2023.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