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웅'의 누적 관객 수는 202만 2343명으로 집계됐다.
'영웅'의 제작비는 약 140억으로 손익분기점은 350만으로 알려져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7일 CJ ENM에 따르면,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 속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은 오늘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 맘마미아! 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영웅>은 <스위치>, <젠틀맨> 등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7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15.6%)을 제치고 16.4%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영웅 개봉일정 및 출연진 소개 (tistory.com)
이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웅>은 흔들림 없는 흥행 열기로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2023년 새해 극장가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공감할 가슴 벅찬 이야기,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넘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시너지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영웅> 만의 필람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새해 극장가를 감동과 전율로 가득 물들이고 있는 영화 <영웅>은 탄력 받은 흥행세로 개봉 3주차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과연 ‘영웅’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영웅 100만 돌파 개봉 8일만에 손익분기점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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