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후 헬스장에서 혼자 가능한 요가

요즘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느끼셨나요?

헬스장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스트레칭을 가볍게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요가 매트를 깔고 몸을 더욱 풀어주는 요가 스트레칭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헬스장에서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 부장가아사나(코브라 자세)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부장가아사나는 우리 몸 전면의 긴장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요가 동작 중 하나에요.

 

자세 수행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1. 요가 매트 위에 엎드려 눕니다.

2. 두 손을 어깨 너비로 양 옆에 위치시키고, 팔꿈치는 옆구리 쪽으로 당겨 붙입니다.

3.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가슴을 열고 어깨를 뒤로 당깁니다. 이때, 귀와 어깨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유지해주세요.

4. 발가락은 뒤쪽으로 쭉 뻗어주시고요.

 

중요한 것은, 부장가아사나 자세를 취할 때 허리를 과부리지 않는 것입니다. 허리를 너무 많이 구부리면 부상의 위험이 있어요. 오히려 등에 힘을 주어 자연스럽게 상체를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동작을 해주세요.

추가로 몇 가지 변형 자세도 있어요:

 

1. 라자카포타아사나

2. 알다라자카포타 (알다는 '절반'을 의미해요.)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칭에 지루함을 느끼신다면, 몸과 마음 모두에게 건강을 선사할 수 있는 부장가아사나 요가 스트레칭으로 새로운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자세로 운동 전후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