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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구제주 신제주) 가볼만한곳(관광지/맛집정리)

by 아트44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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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관광지

 

1.  이호테우 해수욕장

▶소개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에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로, 이호테우해변에는 그 공간을 복원시켜 놓은 이호모살원이 있습니다.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는 있지만 썰물 때만 신비롭게 드러나는 원담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1665-13

 

 

 

▶사진

 

2. 용두암

 

▶소개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서쪽으로 100m 쯤 떨어진 곳이 적당하며,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 파도가 심하게 몰아치는 날이 더 좋습니다. 마치 천지개벽이 이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신의 노여움 속에 용이 '으르르'울부짖으며 바닷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듯하기도 합니다. 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고 용두암 주변 용담공원 쪽 올레길을 따라가면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내는 다리를 볼 수 있으니 야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83

 

 

 

 

▶사진

 

 

3. 어승생악

 

▶소개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찾는 오름으로서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자연학습탐방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1.3Km입니다. 탐방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습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습니다.

 

입산통제시간 : 동절기(11,12,1,2월) 06:00부터 탐방 가능, 탐방로 입구 16:00부터 입산제한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산 220-12

 

 

 

 

▶사진

 

 

4. 민오름

 

▶소개


옛날 옛적, 모두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민오름은 송당리, 오라동, 선흘리, 봉개동, 수망리에 있습니다. 지금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라동 민오름은 비고가 약 117미터로 경사가 그리 높지 않으며  가는 길이 흙길이 아닌 나무데크로 되어있어 성인 걸음걸이로 약 23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민오름 입구에는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고 사라봉과 같이 정상에는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정상에 오른 후에 간단한 체력단련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민오름을 오르다 보면 민오름의 중턱 부근에 민오름 둘레 숲길이 있는데 (소요시간 약 40분) 정상에 오르기 전 둘레 숲길을 걸으면 민오름을 더욱더 알차게 경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산 28-1

 

 

 

 

▶사진

 

 

제주시 박물관 및 체험거리

1. 관덕정

 

▶소개

 

 제주 시내 한가운데 있는 관덕정은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또는 길을 가르쳐 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등 제주 사람들에게는 가장 익숙하고 친근한 국가지정 보물 제 322호 입니다. 조선시대 세종 때인 1448년 제주 목사 신숙청은 사졸들을 훈련시키고 상무 정신을 함양할 목적으로 이 건물을 세웠습니다. 제주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관덕정이란 이름은 '사이관덕'이란 문구에서 나온 것으로 활을 쏘는 것은 평화시에는 심신을 연마하고 유사시에는 나라를 지키는 까닭에, 이를 보는 것이 덕행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것입니다. 대들보에는 십장생도, 적벽대첩도, 대수렵도 등의 격조높은 벽화가 그려져 있고, 편액은 안평대군의 친필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관덕정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

  관덕정을 지으려고 할 때 목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목수들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정자(관덕정)는 다 지으면 쓰러지고, 다시 지으면 쓰러지곤 하였다. 일류 목수들이지만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어떤 중이 이곳을 지나다가 또 쓰러지겠다고 중얼거리자 목수들이 화가 나서 중을 내쫓았다. 정자가 다시 완공이 되자마자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 그제야 지난번 중의 이야기가 생각나 수소문 끝에 중을 찾아가 도움을 간청하였다. 중은 상량식을 닭이나 돼지가 아닌 사람으로 인상량식을 해야 한다고 하자 목수들은 난색을 표하였다. 이에 중은 상량식 때 상량이라고 큰소리를 외치면 지나가던 솥장수가 죽을 것이라고 말하니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지만 중의 말대로 다시 공사를 하고 상량식 준비를 진행하였다. 이때 솥장수가 큰 솥을 머리에 이고 정자 쪽으로 오고 있어 관덕정 앞마당까지 이르자 모여있던 군중들은 상량하고 큰소리로 외쳤다. 이에 솥장수는 깜짝 놀라 머리를 들어 쳐다보려고 했으나 솥이 너무 무거워 넘어지면서 솥의 언저리에 목이 깔려 죽고 말았다. 중의 말대로 목수들은 솥장수를 희생으로 상량식을 치르게 되어 관덕정은 다시 쓰러지지 않고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983-1

 

 

 

▶사진

 

 

2. 삼성혈

 

▶소개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 중 하나가 삼신인(三神人) 신화입니다. 신화에 따르면 탐라(제주도의 옛 지명)에 아직 사람이 살고 있지 않던 시기, 신성한 한라산의 기운이 내린 곳에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신화의 흔적이 삼성혈(三姓穴)에 남아 있습니다. 제주 구도심에 위치한 삼성혈은 제주인의 시조인 삼성인(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용출한 장소입니다. 신비로운 세 개의 지혈(地穴)이 생명이 시작되는 것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부지가 넓지 않고 걷기 편해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굴곡진 곳 없이 완만하게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가도 무리가 없습니다. 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제주를 떠나기 전에 잠시 들렀다 가는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오래된 고목이 늘어선 관람로를 걷다 보면 전시실과 영상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삼성혈 신화에 대한 모형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디오라마로 풀어냈습니다. 영상실에서는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14분짜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영상을 관람한 후 삼성전으로 발걸음을 돌려보면 삼성전은 삼성 시조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매년 후손들이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삼성인이 용출한 세 개의 지혈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지혈에는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물이 고이지 않으며 폭설에도 눈이 쌓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일동 1313

 

 

 

▶사진

 

 

3. 도립미술관

 

▶소개

 

제주 산간의 자연 속, 야트막하게 서있는 제주도립미술관. 바다 위에 서있는 제주와 같이 물 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도립미술관을 두르고 있는 물그림자엔 도립미술관과 제주의 하늘, 나무, 바람이 담겨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을 떠오르게 합니다. 중산간의 고즈넉함과 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러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 그 자체로 제주를 대표하는데,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예술을 담아내는 전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680-7

 

 

 

 

 

▶사진

 

 

4. 넥슨 컴퓨터 박물관

 

▶소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 회사 넥슨이 만든 컴퓨터 관련 박물관으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맨 처음 만든 컴퓨터 APPLE1을 비롯한 첫 세대 퍼스날 컴퓨터부터, 역사 속의 모니터, 키보드 등 컴퓨터 부속 부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빔 타자기와 VR 등 아직은 보편화 되지 않은 새로운 컴퓨터 용품을 체험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매 시간 정각 10시부터 17시까지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어, 전시품을 디테일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86

 

 

 

▶사진

 

 

5. 국립 제주 박물관

 

▶소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항이 내려다보이는 사라봉공원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의 거리는 차로 20분 남짓 소요됩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였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보존·연구하는 고고·역사박물관입니다.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동북아시아지역 문화교류의 주요 거점인 제주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압축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261

 

 

 

 

 

▶사진

 

 

제주시 먹거리

 

1. 제주 정낭집

 

▶소개

 

가게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잘잡으면 정면에 큰 창으로 바다가 펼쳐 저 있어 뷰도 멋있는 집입니다. 가게 바로 앞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가게입니다. 메뉴는 낙지와 주꾸미 볶음으로 매콤한 맛이 당길 때 가기 좋은 집입니다. 기본 찬들도 맛있는 집이며 낙지와 주꾸미를 주문하면 1인 1 찌개를 주는 곳입니다. 예전엔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었는데 최근 정보로는 정해저 있는듯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와이프는 그 집의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자꾸 생각난다고 했던 집입니다. 제주에 있으면서 매운 거 당길 때는 꼭 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이동 2135-1

 

 

 

 

▶사진

 

 

2. 우진해장국

 

▶소개

 

제주도에만 있는 고사리 해장국 맛집입니다. 다른 고사리 해장국집도 가봤는데 특유의 비릿내가 있어서 이 집만큼 맛있는 고사리해장국집은 없었습니다. 주차도 근방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하지만 요금은 조금 나올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다 보니 식사시간엔 대기가 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대기소를 운영합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831

 

 

 

 

▶사진

 

 

3. 순두 엔 짬뽕

 

▶소개

 

직접 두부를 만들고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얀 순두부찌개를 좋아해서 강릉에 자주 갔었는데 제주에 있는 동안 이 집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하얀 순두부도 맛있고 순두부를 인용한 순두부짬뽕도 맛있는 곳입니다. 두부를 직접 만드는 집이라 비지를 무료로 주고 있어 가져다가 비지찌개도 끓여 먹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된 있습니다. 제주의 외곽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외도 쪽에는 먹거리와 편의시설들이 있어 비행기 소음을 제외하면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비행기 소음도 익숙해지면 잊어버리고 살기도 합니다. ㅎ)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일동 569-2

 

 

 

▶사진

 

 

4. 나라 돈까스

 

▶소개

 

옛날 돈가스가 생각나면 꼭 여기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가게기도 하지만 맛도 보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돈가스들과는 다른 예전 돈가스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식전에 수프를 주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수프입니다. 주차하는 곳이 조금 떨어져 있어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집이 아니다 보니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습니다. 엄청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그래서 더 좋은 듯)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집입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일동 450-6

 

 

 

▶사진

 

 

5. 현옥식당

 

▶소개

 

제주에서는 두루치기를 조금 다르게 조리됩니다. 고기에 양념을 하는 게 아니라 붉은 양념을 콩나물과 파채와 함께 따로 조리합니다. 처음 제주에서 이 집을 가고 두루치기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고기를 먼저 불에 굽고 어느 정도 기름이 나오고 익으면 양념과 콩나물 파채를 넣어 볶으면 됩니다. 기본 반찬들과 국도 맛있어 그것만으로도 한 공기를 뚝딱 할 수 있습니다. 제주 현지인들이 가는 기사식당이며 오래된 노포입니다. 주차는 앞쪽의 제주 주 경기장 쪽에 주차를 하시고 길을 건너오면 됩니다.(길을 건널 때 버스 조심)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일동 2445-2

 

 

 

 

▶사진

 

 

6. 임성반점

 

▶소개

 

제주생활에서 직장 상사가 짬뽕을 엄청 좋아해서 제주 곳곳의 짬뽕을 먹으러 다니기도 했는데 그중에 임성반점은 고추짬뽕의 맛집입니다. 해물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고추 짬뽕은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점심으로 한 끼 하기 좋은 집입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622-1

 

 

 

▶사진

 

 

 

7. ETC

 

제주시내에는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다 보니 곳곳에 맛집들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육지로 프랜차이즈 해서 나간 곳도 있고 제주만의 유명한 식당들도 있지만 최대한 피하여 가본 곳만 적으려 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기국숫집은 대부분 평준화되어서 어느 정도는 맛이 보장되어 있는데 그래도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고기국수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니 그쪽을 방문하여도 괜찮습니다. 또 해장국집중에는 항구 쪽에 있는 하나로국밥도 괜찮았고 모이세 해장국, 미풍 해장국도 유명한 집들입니다. 또 불백으로 유명한 오현불백도 맛있습니다. 흑돼지 족발이 먹고 싶다면 광령 쪽에 있는 기찬 밥상 적극 추천입니다. 족발 정식으로 주문하면 푸짐하게 나오기도 하고 예전에는 고기를 무한으로 리필해 주던 가게입니다. 지금은.... 중단한 듯 보입니다...

 

  • 해장국 - 하나로국밥, 모이세 해장국, 미풍 해장국
  • 고기국수 - 고기국수거리 평준화
  • 불백 - 오현불백
  • 족발 - 기찬 밥상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관광지/맛집 정리) (tistory.com)

 

제주 지역별 관광지 가볼만한곳 정리 (tistory.com)

 

제주 지역별 관광지 가볼만한곳 정리

지역별로 소개 했던 제주의 가볼만한 곳들을 자연관광지, 박물관 및 체험거리, 먹거리 세가지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별 페이지에서 확인 하시면 되고, 간편히 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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