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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빠삐용 견종 탐구

by 아트44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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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빠삐용 견종 소개

 

파피용이라는 견종을 들어 보셨나요? 아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귀가 큰 게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견종으로 정식명칭은 파피용이지만 빠삐용이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Papillon 파피용은 나비 혹은 나방을 칭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이라는 소설도 있지요.(강아지와는 상관없습니다.)
파피용은 귀가 크고 귀의 털이 길게 자라 마치 나비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은 명칭입니다.

파피용 강아지사진
성견이 된 파피용(딩동이)

성격

작고 우호적이고, 우아한 반려견으로서 뼈대가 가는 구조이며, 가볍고 섬세하고, 경쾌한 동작을 하며, 초소형의 약해 보이는 몸집과는 달리 기온 변화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건강한 견종으로 활기가 넘쳐 항상 명랑, 쾌활하지만 다소 소란스럽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운동과 외출하는 것을 좋아하며 용기와 책임감이 강하고 애정이 많아 다른 반려 동물과 같이 키워도 금방 친해져 장난을 친다.

강아지 시절 파피용 사진
파피용 강아지 시절(딩동이)

 

견종 정보

원산지 : 프랑스,벨기에
체고 : 20~28 cm
크기 : 소형
추천 성향 : 아파트/단독주택/전원주택, 어린이/젊은 층/노년층, 운동량 보통
주요유의 질병 : 골절, 각막염
색상 : 흰색&검정 황갈색 얼룩 트라이컬러
친화성 : 높음
털 빠짐 : 보통
집 지키기 : 부적절
실내외 구분 : 실내

 

누워 자는 강아지
누워 자고 있는데 점점 귀가 서고 있는 딩동이

 

딩동이(파피용) 소개

딩동이는 저희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 중 견종이 파피용인 이제 4살이 된 노처녀 강아지입니다.
사람하고는 잘 지내는데 다른 강아지들과 교류를 많이 못해서 인지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합니다.
이제 돌이 되어가는 아기랑도 잘 지내고 아기가 손을 휘둘러도 으르렁 한번 하지 않는 착한 녀석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같이 자던 습관이 있어 밤마다 한 번씩 낑낑 대기는 하지만 집! 한마디에 바로 집으로 가는 딩동이입니다. ㅎㅎ
파피용 소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집 첫째 딸 자랑입니다. ^^

식탁의자위에 있는 파피용
식탁의자에 올라가 있는 딩동이


결론은 파피용 참으로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머리도 좋고 성격도 온순한 편이고 가끔 말썽도 피우지만
혹시 강아지 가족이 필요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고민해 볼만한 견종입니다.
첨부된 사진은 실제 딩동이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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