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해산물을 잘못 먹게 되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해산물을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알아보고 조심히 먹는다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잘 알고 잘먹기 위해 여름이 한창인 7월에 제철인 해산물 5가지 정보를 알아보려 합니다.
1. 7월 제철 해산물 갈치
갈치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생선입니다. 또한, 갈치의 은비늘은 구아닌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아닌은 화장품, 립스틱, 진주광택제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갈치는 구이나 조림, 탕, 회 등으로 먹습니다. 갈치는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뼈째 먹으면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갈치는 DHA와 EPA가 풍부한 생선으로, 뇌 건강에 좋습니다. 갈치는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2. 7월 제철 해산물 민어
민어는 주로 서해와 남해 연안에 서식합니다. 산란기는 2-7월이고 남쪽지방이 약간 빠릅니다. 이 시기에는 수심 20-70m의 조수가 잘 통하는 모래진흙·모래자갈 또는 암초지대로 이동해 산란합니다. 알은 지름 1mm 전후의 둥근 모양이고, 15℃ 정도의 수온에서 약 60시간 만에 부화합니다. 부화한 새끼는 2mm 전후로 수심 5-10m의 하구와 연안에서 바다밑 생활을 합니다. 1년이 지나면 몸길이가 15-30cm로 되고 3년째는 34-57cm, 5년이 되면 50-76cm, 6년이 지나면 59-83cm까지 자란다. 성숙한 성어는 주로 저생어류를 잡아먹습니다.
3. 7월 제철 해산물 한치
한치는 단백질과 DHA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DHA는 뇌와 눈의 발달에 도움이 되며, 심장병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한치는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4. 7월 제철 해산물 홍어
홍어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으나, 단백질과 DHA, EP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홍어는 숙성시키면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홍어는 회, 젓갈, 탕,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5. 7월 제철 해산물 병어
병어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수산물로, 특히 뼈가 연하고 살이 부드러워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병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병어는 회, 구이, 찜,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특히 회는 뼈가 연하고 살이 부드러워 인기가 많습니다.
병어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또한, 병어에는 비타민 A, D, E, K와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수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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