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의 정의 및 원인
▶정의
아기가 태어난 지 2~4개월 정도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아토피 진단을 하지 않기 때문에 태열이라고 부른다.
▶원인
정확하게 원인이 어떤 것 인지 알 수가 없다. 다만 환경 및 유전, 면역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육안확인
눈으로 보았을 때 볼과 이마, 허벅지 안쪽 등 피부가 붉어지고 좁쌀 같은 것이 나며 그위로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생긴다.
▶행동 확인
아기가 계속 긁으려 하고 못 만지게 하면 울며 때를 쓰기도 한다.(블로그 주인의 아기는 목 뒤쪽으로 발생하였는데 안고 있을 때 손을 계속 목 뒤 쪽으로 향하며 긁으려고 하였다. 못하게 손을 잡으면 울음과 짜증은 덤으로 따라옴)
대처법 및 치료
▶환경 조성
방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습도는 50%~60% 유지 온도는 22도~24도를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에 힘이 든 게 에어컨을 가동하고 가습기를 같이 틀어야 한다. 에어컨은 온도를 낮추며 습도를 제거하기 때문에 그 습도를 맞추기 위해 가습기를 가동하는 아이러니가 생겼다.)
▶목욕
목욕물의 온도는 2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에 한다. 목욕 후 보습크림을 바로 발라 보습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아기를 목욕시킬 때 35℃~38℃ 정도로 목욕을 시키다 25℃가로 시키려니 아기가 추울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
▶피부관리
수시로 로션과 크림을 바른다. 또 긁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손싸개를 하고 손톱도 잘라준다.
▶병원 처방 및 의약품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바르니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졌다. 2가지 약을 처방받았으며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피부연고였다.
★데스오웬 로션 0.05%
★에스로반 연고
두 가지를 동시에 발라도 되지만 흡수가 잘 안 될 수도 있어 따로 20분 간격으로 바르는 게 좋다는 약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데스오웬은 많이 묽어 로션 같은 느낌이고 에스로반 연고는 후시딘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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